본관동이 부분적으로 완공되어 오늘 처음으로 ‘강당’과 ‘대강의실’을 오픈했습니다. 강당은 약 400명, 대강의실은 약 200명 수용의 규모로서 외래 초빙교수들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1학기엔 과제연구로 ‘통일교육’을 전 학생이 체육관에서 수강했으나, 2학기엔 인문 · 자연으로 세분화시켜 나누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문계 과제는 ‘인간과 문화’로 첫 강의는 성공회대학교 김찬호 교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자연계 과제는 ‘인간과 환경’으로 유명한 저서 ‘DMZ는 살아 있다’를 쓰신 최양현진 작가께서 재미있는 수업을 해 주셨습니다. (관련사진은 홈페이지 ‘학교 앨범’에 있으니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9월부터는 더욱 발전된 Weekend College Course  프로그램이 이어지는데, 토요일엔 국네 최고 대학의 저명한 석학 교수님들을 중심으로 수학, 인문 부문의 다양한 토요일 강좌가 열리고, 일요일 오전엔 서울 강남의 유명강사가 초빙되어 TEPS, 심화수학 등의 강좌를 열고, 오후엔 하늘고 교사진이 ‘기본 수학’, ‘기본 영어’ 등의 강좌도 함께 개설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사교육 제로의 앞서가는 하늘고 교육에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