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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하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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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교 10주년 인천하늘고 '명문' 우뚝
이름
인천하늘고
등록일
2021-10-27


21일 오전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천하늘고등학교에서 열린 '개교 10주년 기념식 및 고(故)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4대 사장 흉상 제막식'에서 지용택 인천하늘교육재단 이사장, 김일형 교장, 이 전 사장 유가족, 이영재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제막을 하고 있다. 2021.10.21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인천국제공항 종사자의 정주 여건 향상 등을 위해 설립된 '인천하늘고등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았다.

인천하늘고는 21일 '개교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학교 설립을 주도한 고(故)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4대 사장 흉상 제막식도 진행했다.

인천하늘고는 2009년 12월 학교법인 인천하늘교육재단 설립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본격적으로 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가 시작됐다. 2010년 설립 인가가 이뤄졌으며 2011년 개교했다.

설립주도 故 이채욱사장 흉상 제막
새 비전 '인간적인 리더 육성' 발표


이채욱 전 사장은 2008년 9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맡았다. 공항 종사자의 정주 여건 향상과 영종도 지역 발전을 위해 수준 높은 공교육을 제공하는 자율형사립고가 필요하다고 제창하며 인천하늘고 설립을 주도했다.

이 전 사장은 재임 기간 세계공항서비스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는 등 인천공항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2011년 미국 하버드대학 경영대학원에서 1천여 명 재학생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등 글로벌 CEO로서 명성이 높았다. 이 전 사장이 고인이 된 뒤에 유가족은 인천하늘고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하는 등 고인이 가진 학교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인천하늘고는 개교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으로 '인간적인 리더(The Humane Leader) 육성'을 발표했다. 지난 10년간 '품격, 헌신, 역량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양성'이 목표였다.

인천하늘고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인천하늘고가 위치한 영종도의 인구는 10년 전 3만4천여명에 불과했지만 2021년엔 10만명에 육박한다. 이 과정에 높은 교육 수준을 자랑하는 인천하늘고의 역할이 작지 않다는 평가다. 인천하늘고는 개교 이래 1천6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인천하늘고는 사회통합전형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운영한 결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돼 2017년부터 4년 연속 교육부로부터 우수학교 표창을 받았다.

김일형 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0년간 품격, 헌신, 역량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왔지만 이제는 인류애, 인간애, 동지애를 갖춘 굵은 리더 양성을 목표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비전인 '인간적인 리더 육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하늘교육재단 지용택 이사장은 "역사와 민족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굵은 인재들이 인천하늘고라는 울타리에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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