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많은 외국대학 한국 캠퍼스가 송도에서 문을 열 계획이다.
우선 내년 3월 뉴욕주립대가  한국 캠퍼스를, 미국의 조지메이슨 대학이 2013년 송도캠퍼스를 개교할 예정이다. 특히 조지 메이슨 대는 4년 학부과정 중 2년은 송도에서, 2년은 미국 버지니아 주 본교에서 과정을 이어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송도 5광구 7광구 내 38만9천300제곱미터 넓이의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송도 글로벌캠퍼스에는 향후 단계적으로 10개 해외대학 분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미국 유타대와 일리노이대, 벨기에 겐트대 등의 학부, 대학원 입주가 검토되고 있으며, 국내 서울대  캠퍼스도 정왕동에 신설  계획 중이다.
 이밖에도 송도에 미국 명문교 채드윅이 이미 개교했고, 영종도 미단씨티의 외국인학교도 부지 마련과 건립 계획을 실행 중이다.
 이들 학교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하늘고는 송도의 외국 학교와 상호 교류를 활발히 하며, 교수진의 인적 교류와 학점 인정 등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화 계획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