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시 인천을 지향하는 비전이 속속 실현되고 있다.
3월19일 송도에 뉴욕주립대 송도캠퍼스가 개교한 데 이어 세계적인 명문대 캠퍼스가 연이어 개교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금년 개교한 뉴욕주립대는 금년 대학원 석박사 과정으로 시작하지만, 내년부터 1,600명 규모로 학부(대학)과정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조지메이슨 대와 유타 대가, 2014년에는 일리노이 대, 겐트 대(벨기에) 등이 개교함으로써 인천이 동북아 교육허브 도시로서 발전하게 되었다. 연세대(국제캠퍼스) 등도 이미 송도에 이전되었고, 그밖에도 자율형사립고 등 많은 학교들도 개교 예정 중이라고 한다.
하늘고는 이미 채드윅이나 뉴욕주립대 등과 활발하게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협의가 되어 있어,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